노화연구센터 공동소장인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의 건강 습관

하버드 의학대학의 유전학 교수이자 노화연구센터 공동소장인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의 건강 습관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싱클레어 교수는 54세이지만, 생물학적 나이는 10년 정도 젊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어떻게 하면 노화를 지연하고 역전할 수 있는지 연구하는 세계적인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싱클레어 교수는 자신의 건강 습관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습니다.

- 식물성 음식을 섭취하고, 알코올은 피한다.
- 간헐적 단식을 한다.
- 스트레스를 줄인다.
-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이러한 습관들은 싱클레어 교수가 매일 섭취하는 보충제와 함께, 그의 유전자를 보호하고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그는 말합니다. 그는 매일 아침 요거트에 폴리페놀이 풍부한 레스베라트롤을 섞어 먹고, 그린 말차 차를 마십니다. 레스베라트롤은 베리, 땅콩, 적포도주 등에 자연적으로 함유된 항산화제로, 심장 건강과 장 건강을 향상시키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전문가들이 싱클레어 교수의 방법에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연구자들은 레스베라트롤이나 간헐적 단식이 노화를 지연시키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싱클레어 교수는 이러한 습관들이 단지 오래 사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한 기간을 연장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아무도 10년 동안 병에 시달리거나 암에 걸리거나 쇠약해지길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것은 그런 일들을 예방하거나, 혹은 삶의 마지막 부분으로 몰아넣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내용을 알게 되어서 매우 흥미롭고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